설교일 : 2024년 9월 22일
설교자 : 박장순 담임목사
본문말씀 : 로마서 8장 12 - 17절
▣ 성경봉독 (로마서 8:12-17 / Romans 8:12-17:“God's children”)
<설교 요약>
한국에서 벨기에로 일찍이 입양된 크리스 반하우트란 분은, 어렸을 때 양부모로
부터 받은 사랑이 너무 감사해서, 자신의 백인 양아버지가 연세가 드셔서 치매에
걸리고, 거동이 불편한데도, 극진한 효도를 다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또한 하나님의 자녀로 입양이 된 자들입니다. 성령께서 우리 가운데
역사하셔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이를 증거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자들로서 우리에게 특권과 권한이 주어졌지만, 또한 책임과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빚진 심령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또한 세상과
육신의 소욕을 멀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고난 받기를
마다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로 부를 수 있는 것은 말할 수 없는
특권이자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아바 아버지로 부르는 자녀들에게
언제든지 기쁨으로 다가오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이 세상을 힘차게
살아가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생각해 보아야 하는 질문들>
1.자신이 어렸을 때, 아버지와 어머니가 어떤 분으로 느껴졌습니까?
2.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입양된 과정을 설명해 보십시오. 이때 성령께서 하신
일은 무엇입니까?
3.하나님의 자녀로서 주어진 책임과 의무가 무엇이겠습니까? 특권과 축복은
무엇이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