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일 : 2024년 12월 1일
설교자 : 박장순 담임목사
본문말씀 : 이사야 21장 10 - 12절
<설교 요약>
서론: 오늘 본문은 파수꾼들의 짧은 대화의 내용입니다.“아침이 오나니 밤도
오리라”는 것은, 밤이 지나면 아침이 오고, 아침이 오면 다음에 밤이 온다는
뜻입니다. 한마디로 시간은 알아서 뭐하냐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몇 가지 영적인 교훈을 찾아 볼 수가 있습니다.
첫째, 시간은 끊임없이 계속해서 흐르고 있지만 우리는 시간에 떠밀리는
인생을 살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세월을 아끼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둘째, 시간의 흐름 속에는 언제나 변화가 있지만, 우리는 무엇보다 내면의
변화를 꾀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성숙한
신앙인으로 변화되기를 힘써야 합니다.
셋째, 아침과 밤이란 대조적으로 희망의 아침이 있는 반면에 밤의 심판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늘 염두에 두고 오늘이란
세월을 진실되게 살아가야 합니다.
<삶의 적용>
1.올 해를 뒤돌아보았을 때 잘한 점과 그렇지 못한 점을 서로 나누어 보십시오.
2.세월이 흐름과 더불어 자신의 삶에서 긍정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서로 나누어
보십시오.
3.앞으로 한 달 남은 올 해를 잘 마무리하기 위해 자신이 해야 할 일을 꼽아
보십시오. 남은 삶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