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일 : 2024년 12월 15일
설교자 : 박장순 담임목사
본문말씀 : 누가복음 1장 46 - 56절
<설교 요약>
서론: 오늘 본문은 마리아가 자신이 택함을 받아 성령으로 잉태하게 됨에
하나님께 드린 찬양입니다. 이 찬양의 중심 메세지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입니다.
첫째, 하나님의 긍휼은 미천한 자에게 주어집니다. 하나님의 긍휼이 주어질
때 우리는 삶에서 오는 열등감을 극복해 나갈 수가 있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긍휼은 개인 뿐 아니라 공동체에 주어집니다. 모든 공동체
일원들은 책임의식을 가지고 겸손히 하나님의 긍휼을 간구해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의 긍휼은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가운데서도 주어집니다.
내세울 것이 아무것도 없음에도 우리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론: 하나님은 교만한 자들을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들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대강절동안 다시 한 번 자신을 비우고, 낮추며, 주님의
긍휼을 간구하는 자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삶의 적용>
1.왜 마리아가 훌륭한 믿음의 소유자인지를 서로 나누어 보십시오. 마리아의
어떤 믿음을 우리가 본받아야 하겠습니까?
2.왜 교만한 자들은 하나님의 긍휼을 경험하지 못하고, 겸손한 자들은 경험할
수가 있겠습니까?
3.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받아들이기 위해 오늘날 내가 해야 할 것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