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일 : 2025년 2월 2일
설교자 : 박장순 담임목사
본문말씀 : 누가복음 11장 5 - 13절
<설교 요약>
서론: 누가복음은 기도를 강조하는 복음서로, 본문을 통해 예수님께서는 쉬지
말고 끈질기게 기도해야 하는 비유를 전해 주셨습니다.
첫째, 이 비유에서 잠을 자던 이웃은 끈질긴 간청으로 인해 마지못해
일어나 빵을 내어 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처럼
끈질기게 기도하라 말씀 하셨습니다.
둘째, 성경에서 끈질기게 기도했던 대표적인 예로 구약에서는 아브라함을,
신약에서는 수로보니게 여인을 꼽아 볼 수 있습니다.
셋째, 하나님은 귀찮아서 마지못해 일어나 빵을 주시는 그런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전심으로 찾는 자들에게 최상의 것을
주시기를 누구보다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결론: 우리가 끈질기고 뻔뻔하게 기도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누구보다 우리의 삶을 축복해 주시기를 원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삶의 적용>
1.자신은, 본문에 나오는 자처럼, 늦은 시간에 잠자는 이웃을 찾아가 빵을
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성격이라 생각하십니까?
2.지금까지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오랫동안 기도했던 적이 언제였습니까?
3.우리가 기도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