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일 : 2025년 2월 16일
설교자 : 박장순 담임목사
본문말씀 : 요한복음 9장 1-7절
<설교 요약>
서론 : 제자들은 당시 유대인들의 전통적인 사상에 의해 날 때부터 맹인 된
불쌍한 사람을 만났을 대 인과응보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첫째, 예수님께서는 이 사람의 불행과 죄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단호
하게 결론을 내리셨습니다.
둘째, 예수님의 초점은 탁상공론과 같은 제자들의 생각과 달리 세상의
빛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에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셋째, 예수님께서는 보냄을 받았다는 뜻을 가진 실로암 못에 맹인을 보내서
그의 눈을 치유하고 처음으로 볼 수 있는 역사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결론: 우리는 실로암 되시는 예수님을 통해서 눈이 띄어져 새로운 시각과
인생을 받은 자들입니다. 이제 우리는 세상의 어둠 속에 있는 자들의 눈을
띄게 하는 실로암의 역할을 감당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삶의 적용>
1. 세상에서 처음으로 불쌍한 사람을 본 적이 언제였습니까? 그때 무슨 생각이
떠올랐습니까?
2. 날 때부터 맹인 된 불쌍한 사람을 보고 예수님과 제자들의 반응이 어떻게
다르다고 생각하십니까?
3. 실로암은 보냄을 받았다는 뜻인데 예수님께서 어떻게 우리의 실로암이
되시겠습니까? 실로암 되시는 예수님을 통해 자신의 어떤 눈이 띄어졌다고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