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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찬양팀 "즐겁게 안식할 날"

글쓴이 : 새소망 날짜 : 2017-08-09 (수) 22:38 조회 : 13

새소망 2017-08-09 (수) 23:07
현대 기독교예배에 사용되는 많은 찬양들이 있습니다. 세련되고 매력적인 가사와 리듬이 있는 곡들은 우리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현대의 찬양곡들의 대부분의 가사는 나를 위로하고, 나를 지키시는 하나님! 즉 자기 위안적인 가사로 제작된 곡 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런 찬양이 주류가 되고, 이런 인식이 기독교신앙의 주요 가치로 자리잡게 되면서 교회는 개인화되고 세상의 빛을 잃어 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시점에서 성삼위 하나님에 대한 고백과 찬양은 예배학적인 중요한 이슈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인식이 그저 개인에게 머무르는 것으로 그친다면 그 것은 아주 편협하고 이기적인 기독교 사고관을 낳을 수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인간의 생각과 지식으로 가늠조차 할 수 없는 분이며, 그 분은 그 자체로 존재하시며 온 우주와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성삼위 하나님에 대한 고백은 하나님의 지,정,의를 함께 아우르는 것이며, 개인의 하나님을 넘어서서 온 우주의 창조주이시고, 정의와
공의로 통치하시며, 그 자비로 온 생명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초대교회는 어떤 찬양보다 이 성삼위 하나님에 대한 찬양을 우선시 하였으며, 귀한 전통을 남겼습니다. 현대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영광송을 보면 그 자취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삼위의 하나님에 대한 찬양과 고백을 다시 교회현장에 회복시키는 것은 예배인도자에게 너무나도 귀한 소명이 되었습니다.

저는 예배사역자로 찬송가 43장에 있는 "즐겁게 안식할 날"의 가사가 예배학적으로 귀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믿습니다.

이 찬양에는 성삼위에 대한 찬양과, 주일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쉼(안식)에 대한 고백이 있습니다.

골고루 예배에 필요한 영양분을 두루 갖춘 가사입니다.

이렇게 좋은 고백이 찬송가에 있다는 것에 놀랍고 또 감사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희 교회에서는 이 찬양을 많이 부르고 있습니다. 예배학적으로 귀한 의미가 있는 이 찬양이 많은 교회에서

널리 널리 불려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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