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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믿음 어디에 있나 -19 (교회란?)

글쓴이 : 정영학 날짜 : 2017-08-26 (토) 23:19 조회 : 120
오늘날 예수를 믿는다는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생활이 왜곡(歪曲)되고 잘못 교육되어져서,
 예수님의 피로 세우신 많은 교회들이 병(病)들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교회가 건물도 아니요, 그곳에  모인 사람들이 主人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구두선(口頭禪)이요,
 실제로는, 교인이 얼마나 많고, 건물은 얼마나 크고, 헌금이 얼마나 들어오는지에 따라
 교회의 가치(價値)와 목사의 能力과 위상(位相)이 판단(判斷)되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이루어진 것이 어느 면으로는 분명 목회적인 능력이 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능력(能力)이라는 것과 신실(信實)함이란 것은 반드시 함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교회의 성장(成長)을 위한 프로그램은 많이 만들지만 정작 교인들의 성숙(成熟)을 위한 프로그램에는 소홀이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하게 됩니다.
 어떤 교회들은 ‘전도폭발(傳道爆發)’이니 ‘총 동원주일(總 動員主日)’이니 하며 전도기간을 만들어서 전도하라고 교인들을 몰아세웁니다.

 하지만 속셈은 자기 교인 수(數) 불리기 위한 작전일 뿐, 불신자를 예수 믿게 전도해야한다는 말은 구색 맞추기를 위한 포장술(包裝術)에 불과 할 때가 있습니다.
요새 전도는 태 신자(胎 信者)보다는 양 이동(羊 移動)입니다.
 교인세례(敎人洗禮) 보다는 거의 교인등록(敎人登錄)이 더 많다는 것이 그 증거입니다.

물론 교회를 옮기는 것이 잘못이라고는 말 하고 싶지 않습니다. 교회도 나와 신앙의 추구(追求)하는 방향이 같아야 좋습니다.
 
다만 교회들의 교인 숫자만을 의식하는 목회는
 자칫 양을 뺏는 약육강식(弱肉强食)의 빈익빈(貧益貧)부익부(富益富)의 상태가 될까 걱정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도 받은 목회의 은사(恩賜)에 따라 나뉘어야지, 신앙외적(信仰外的)인 방법으로 나뉘면 많은 부작용을 낳게 됩니다. 

우리 교회들은 이제 스스로 솔직해 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