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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믿음 어디에 있나? - 결론

글쓴이 : 정영학 날짜 : 2017-09-01 (금) 21:43 조회 : 53
결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오늘날 가슴 아픈 현실은, 예수를 믿는다는 사람들 때문에,
예수의 이름으로 예수님이 배반당하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이 욕을 먹고 있지 않나 하는 것입니다.
고급 명품 옷을 입으면서도, 그 귀한 옷을 더러운 때에 찌들고 구겨지고,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우며 입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께 나와서 세례를 받으므로  나의 죄를 깨끗하게 용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은혜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지금, 세례라는 형식의 절차만으로 모든 것이 다 되었다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진정한 율법을 통해 비유적으로 가르치시며 명령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얻습니다. 
그러나 믿는다는 우리가 그 믿음이라는 용어를 추상적(抽象的)으로만 생각하고, 실제적인 그 중요한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간과(看過)해 버립니다.
그러므로 현실도피(現實逃避)적인 공허(空虛)한 이론이나, 우리의 나태(懶怠)함과 안일(安逸)한 신앙생활을 정당화하기 위한 변명(辨明)이나 위안(慰安)을 삼기위한 핑계정도로 소홀히 취급하며,  진실한 믿음의 삶과 동 떨어진 생활을 하고 있지 않나 돌아보아야 합니다
.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고귀한 신분을 얻게 된 것은 순전히 예수님의 은혜였고 하나님의 사랑의 뜻이었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받은 신분에 걸 맞는 수준의 품격(品格)을 유지하며 삶을 통하여 풍성한 열매를 맺어 가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써 그 열매 속에 씨앗이 생깁니다.
 나의 성숙된 신앙의 인격에서 나오는 예수님의 흔적이 바로 씨앗이고, 그 씨앗은 잘 익은 열매 속에만 생겨납니다.

 열매는 나의 삶을 통해 받은 예수님의 은혜에 대한 믿음의 결실이라면, 그 안에 맺어진 씨앗의 의미는 그 은혜를 타인에게 나눠줘야 하는 복음 전도입니다.  이것이 뿌려져야 30배, 60배 100배의 생명을 더 맺을 수 가 있습니다.
 
그런데 씨앗은 잘 익은 열매에서만 살아있는 좋은 것이 나고, 덜 여문 열매에는 없습니다.
덜 익은 열매가 씨앗을 뿌리려고 하니까 그냥 썩어버리거나  새 싹도 안 납니다. 성숙되지 못한 인격으로 예수를 전하기 빼문에, 우리의 전도가 비난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누가 큰 씨앗이고 작은 씨앗인가 따지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씨앗이 산 것이냐 죽은 것이냐 입니다.

서울 청파교회 김기석 목사님은 “신앙은 고백이다”라고 한 말을 신문(新聞)에서 읽었습니다.
신앙생활이란 거룩함이나 경배 같은 묵직한 말을 사용하지 않고 ‘일상’(日常)이란 말을 사용하여 “참으로 인간이 되고자 나는 일상의 순례(巡禮)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는 나의 삶”이라고 고백(告白)합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입니다.  고백만하고 그 길은 안 걷는다는 말입니다.
그 길은 나와 상관없는 예수님의 길이었던 것이고, 나의 길이 아니라고 여긴다는 말입니다.
 나의 고백이 나의 삶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맞습니다. 참 신앙이란 무엇일까요?  그것은 "에수는 나의길이라고 고백하며 그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일상 속에서 우리에게서 예수의 길이 보이고,예수의 향기가 나는 순례의 길을 가야하는데, 이것이 일상의 신앙생활이라고 나는 믿습니다.
 그 일상 속에 거룩함과 경배가 다 들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리는 말씀과 기도로 신앙 성숙을 통해 인격변화를 이루어 나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어떻게?
 *말씀에 비추어 순간 순간 나를 쳐서 복종시키고 근신(謹愼)하며 성령 충만함을 받아,
 *하나님의 올바른 자녀가 되고 교회와 사회를 든든히 세워나가는 귀한 재목이 될 뿐 아니라,
 *모든 사람 앞에서 예수의 향기와 모습이 드러나는 증거를 받도록 우리의 삶이 성화되어 가야한다는 말입니다.
 그런 연후(然後)에 비로써 내가 열매가 풍성하게 영근 ‘신앙인’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믿음생활이라고 믿습니다.

 내가 이발사를 믿고 그 앞에 누어 시퍼런 칼로 목에 면도를 하게 하는 것과는 다른 차원의 믿음입니다.

고린도전서6장19절에는 우리의 깨끗함을 받은 몸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우리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殿)이요, 우리 몸은 우리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나의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된 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신 말씀을 머리에만 쌓아두어 곰팡이 냄새나는 지식이 아니라, 매일 꺼내 쓸 수 있도록 늘 마음에 새기고 행함으로,
죽은 믿음이 아니라 살아있는 믿음으로 옮기는 삶을 살아가는 저와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의 신앙생활이 되기를
 오늘도 간절히 기도하면서 간증합니다.        이멘 
                                                                                                        Seal Beach 幸信齊 에서.  정 영 학 은퇴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