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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16(하박국 선지자를 샐각한다)

글쓴이 : 정영학 날짜 : 2017-10-16 (월) 22:54 조회 : 207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매달리다가 어느 날 하나님의 약속의 음성을 심중(心中)에 듣고 벅찬 감동에 뛸 듯이 기뻐하며 하나님께 찬송하던 때가 종종 있었을 것이다.
밖에서 나를 보는 사람은 이해할 수가 없어서 미쳤다고 할지 모르지만,  나에게는 세상 그 어떤 기쁨보다 더 큰 환희를 느끼는 것과 같이, 지금 하박국이 이와 같은 황홀한 그의 마음의 기쁨을 찬양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의인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신다.
우리는 사필귀정(事必歸正)이란 말을 안다.  모든 일은 반드시 옳은 대로 돌아오게 되어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그의 백성들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며, 의인의 바른길을 따라 응답하신다.

그러나 지금 유다백성들은 아무런 식물(食物)이 없는 참담한 현실 앞에 망연자실(茫然自失)하여 앉아서 땅을 치며 한탄밖에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지금 그들 앞에 펼쳐진 상황은 실낱같은 빛도 없는 바로 절망 그 자체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보지 못하고 눈앞의 펼쳐진 현상만 보고 있다.
그러나 하박국 선지자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한다고 고백하며 노래한다. 당장 돌팔매질을 당할 짖을 하고 있지 않은가?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고 이 소망을 믿음으로 승화(昇華)시켰기 때문이다.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의 전체계획(全體計劃)을 나타내실 때까지 기다려야 하며, 항상 무엇에나 하나님의 계획이 최선(最善)의 길인 것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만족한 해답을 항상 줄 수 없는 것은 우리의 한정(限定)된 믿음은 그의 무한(無限)하신 생각을 붙들 수 없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만족한 응답을 받지 못함은 우리의 적은 믿음으로 그의 무한하신 뜻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의 소망에는 인내가 필요한데 그런데 그 인내의 원동력이 바로 앞서 말한 ‘믿음’이란 것이다.  하박국은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알게 되고난 후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고 고백하며 기쁨의 찬양을 드린다.